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리더십 개발 실태와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사결과가 발표된다고 PSI컨설팅이 11일 밝혔다.
PSI컨설팅은 한국인력개발학회와 함께 진행한 리더십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2023 대한민국 리더십 실태조사 결과발표' 세미나가 오는 17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PSI컨설팅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업종별 조직의 전략적 이슈와 현재 조직의 준비도 △직속 상사의 리더십 수준과 리더십 행동이 구성원의 업무 몰입에 미치는 영향 △국내 리더들의 리더십 실천 행동에 대한 실행 정도와 글로벌 비교 △조직의 리더십 개발 활동 현황과 리더십 향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 또 국내 리더십 개발 현황과 글로벌 수준에 대한 비교도 다룰 계획이다.
정재창 PSI컨설팅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리더십 현황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리더십 발전과 조직 성과,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는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받아 진행된다. 참석자에겐 리더십 실태조사 리포트와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기업 담당자들 대상으로는 소속 회사별 팀 단위 1회 조직 진단을 무료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PSI컨설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