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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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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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대비 재해복구 사업장 안전 관리 총력 주문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복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남한산성 일대 산성터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이다.

신 시장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재해복구사업 완료돼 다행이지만 호우주의보가 내린 만큼 보다 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풍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점검과 사업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사업장의 항구복구 추진사항 점검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지자 즉각 탄천 산책로와 호우에 따른 위험지역 접근 금지,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신 시장은 “시민 안전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는 선제적 대비 태세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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