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염봉섭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숙자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윤지홍·오동환·김영태·김한수·이미선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9월에 열리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11월에 열리는 제261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내년 6월까지 남원시의 예산과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기열 의원, 부위원장에는 오창숙 의원이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소태수·손중열·김정현·강인식·한명숙 의원이 선임됐다.
7명으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품위 유지 의무 위반사항과 의원의 자격 윤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이기열 위원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인 만큼 의원들 모두가 기본적인 품위를 갖추고 남원시와 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원들의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