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앤락 새 대표에 천해우 동남아영업총괄 부사장이 올랐다.
락앤락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신임 대표에 천해우 락앤락 동남아영업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호 전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9개월 만이다.
1968년생인 천 신임 대표는 2014년 락앤락 베트남 호치민법인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사업부문장, 동남아영업총괄 등을 두루 거치며 락앤락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왔다.
락앤락 관계자는 “당사와 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리딩 생활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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