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 30세 나이로 사망...팬들 "웃음 줘서 감사했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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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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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이지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지수가 세상을 떠났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는 30세 나이로 사망했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신인 개그우먼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갑작스러운 이지수의 사망 소식에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도 충격에 빠진 상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한편, 이지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근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웃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첨 뵙고 쉴 때마다 보고 있었는데 기사 보고 찾아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더없이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매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댓글로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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