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호주·미국·일본 등 해외 언론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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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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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 만두·치킨 시식 후 극찬 이어져

비비고 만두 론칭 초반 흥행을 조명한 미국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서프라이즈 화면 모습 사진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론칭 초반 흥행을 조명한 호주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서프라이즈’ 화면 모습.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가 호주, 미국, 일본 등 해외 언론에서도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호주의 공중파 방송 ‘7NEWS’의 프로그램 ‘서프라이즈(Sunrise)’는 비비고 만두의 인기 비결을 조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침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현지 유명 셰프 댄 홍(Dan Hong)과 진행자가 함께 한국식 만두를 빚고 비비고 만두를 시식하는 모습을 전했다.

진행자인 맷 셔빙턴(Matt Shirvington)은 “간단한 조리만으로 얇은 만두피에 속이 꽉 찬 한국식 만두를 즐길 수 있다”며 비비고 만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최대 주간 잡지 ‘피플(People)’은 비비고 치킨을 ‘피플 매거진 푸드 어워즈(People Magazine Food Awards)’의 베스트 냉동식품으로 꼽았다. 비비고 치킨은 매콤달달한 소스 등을 발라 튀겨낸 한국식 양념치킨을 앞세워 프라이드 치킨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일본에서도 지난달 니혼 TV 방송 프로그램 ‘집(ZIP)’이 K-스트리트 푸드를 주목했다. 냉동식품 리얼 리뷰 코너를 통해 비비고 냉동 김밥의 특·장점과 함께 CJ제일제당의 급속냉동 기술이 소개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 영토 확장을 위한 노력이 세계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한국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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