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늘품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 좌회전 차로 추가로 증설해 차량 정체 현상 해소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늘품사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늘품사거리는 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던 곳이었다.

이에 시는 좌회전 차로를 추가로 증설해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했다.

시민들은 “두 번 신호를 받는 곳이었는데 한 번 만에 갈 수 있게 돼 편리해졌다”며 “퇴근길이 5분 이상 단축됐다”고 시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 곳곳의 교통 정체현상을 파악하고 수시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최종 선정
강원 원주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 마련을 위한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총 35명이 신청했으며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조사를 거쳐 최종 24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자는 매월 15만원 이상의 적립금을 납입하면 3년간 1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를 통해 약정서를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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