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월군에 따르면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명서 영월군수, 도·군의회 의원, 관내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특례 발굴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명서 군수의 강원특별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 살기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 준비라는 군의 비전과 강원특별법 적용 추진 방향 및 미래영월 실현을 위한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최 군수는 "강원특별법 핵심규제 해소와 다양한 특례를 활용해 폐광산 부지를 활용한 영월형 R&D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미래 신사업 육성을 강조하고, 덕포리 청년혁신타운 조성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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