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어려운 이웃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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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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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회원과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1~3지역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회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송탄·평택 회원들과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등 시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6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경기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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