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에스알은 안전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서 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서역에서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은 수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등을 실습했다.
학생들은 시뮬레이터 장비를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간호사가 진행하는 응급대처교육을 받으며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배웠다.
SRT 기장 교육시스템인 운전시뮬레이터도 체험했다. 실제 에스알 운전교육센터 기장 교육 교수진에게 운전교육을 받으며 SRT 안전운행 업무의 전문성을 체감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미래세대 중심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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