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 산복도로 옹벽 LED 벽화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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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3-07-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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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했던 옹벽이 생기가 넘치는 벽화로 재탄생

밀양시 교동에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교동 1237번지 일원 산복도로 옹벽에 벽화를 완성했다사진밀양시
밀양시 교동에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교동 1237번지 일원 산복도로 옹벽에 벽화를 완성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용경)는 교동 1237번지 일원 길이 100m에 이르는 산복도로의 미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옹벽 LED벽화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복도로 옹벽은 밀양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교동에 소재하고 있는 밀양향교,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의 조화로운 모습을 벽화에 담고 있고, 단순한 옹벽의 기능을 벗어나 밝은 별자리를 머금은 LED옹벽으로 재탄생했다.
 
밀양시 관계자 “LED벽화로 재탄생한 옹벽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지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나아가 야간에 산복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도 밝은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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