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밸류에이션 매력과 연구개발(R&D) 성과 기대감 등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JW중외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500원(5.35%) 오른 2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만86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3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 10일부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JW중외제약은 고콜레스테롤 혈증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출시 이후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호실적이 예상된다. 혈우병 환자에 처방되는 헴리브라도 호실적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함께 R&D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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