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가맹점 잇달아 오픈...매장 출점 가속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라다 기자
입력 2023-07-13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6월 가맹점 6곳 이어 7월에도 9곳 열어…리브랜딩 후 가장 가파른 확장세

부어치킨 야탑 이매점 전경 사진부어치킨
부어치킨 야탑 이매점 전경. [사진=부어치킨]
치킨&버거 브랜드인 부어치킨이 최근 들어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어치킨은 지난달 가맹점 6곳 신규 출점에 이어 이달에도 6개 매장을 잇달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경기 성남 야탑이매점을 시작으로 김해 장유점, 광명 하안점, 남양주 천마점, 인천 갈산점, 안산일동점을 연이어 신규 오픈했다. 이달에는 안양 석수역점, 인천 부개역점, 서울 번2동점, 파주 금촌이동점, 서울 가산점, 경남 삼천포점, 평택 비전점, 고양 지축점, 가평점이 오픈했거나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매장들은 그릴 후라이드 시리즈 등 신메뉴 출시에 힘입어 오픈 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17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인 부개역점은 향후 출점 전략의 교두도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부개역점은 지하철 1호선 부개역 인근에 자리 잡았다. 주변 지역에 아파트단지는 물론, 중학교 및 마트, 학원가, 공공기관 등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향후 발전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부어치킨은 연내 3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경기, 서울, 인천이 135개 매장으로 수도권 출점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까지 부어치킨의 총매장 수는 252개(직영점 2곳 포함)다. 

박창훈 부어치킨 대표는 “지난 3년여 간 리브랜딩 과정을 통한 운영 효율화로 가맹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면서 “가맹 문의가 출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면서 외형 확장에도 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지금은 매장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나 올 하반기 전국적인 브랜드로 확대,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