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11일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운영성과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와 우수성과, 2023년 사업계획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등 4곳이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는 포항공과대학 기술지주가 뽑혔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보육시설(85실의 전용 보육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화상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련기사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병재 부총장은 “대구대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2년 연속(2022~2023) 선정 △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A등급’ 획득 △ 경상북도 창업보육센터 평가 ‘우수’ 센터 2년 연속(2022~2023) 지정 △ 경산시 창업보육센터 평가 ‘S등급’ 6년 연속(2018~2023) 획득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