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특보가 발표됐다. 14일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80~200㎜(많은 곳 충청권, 전북 300㎜ 이상, 경북북부내륙 250㎜ 이상) /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남부내륙.산지 제외), 전남권,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30~100㎜(많은 곳 전남권 200㎜ 이상) / 제주도는 5~60㎜ 등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실종 1명, 전남 부상 1명(목부상) 등이 발생했으며 경기 여주, 소양천 주변 산책 중 실족 추정되는 75세 남자 1명이 사망했다. 현재 일시대피 6개 시도 21+5개 시군구, 65+23세대 134+49명(미귀가 44+22세대 104+47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대본은 지자체 등 각 기관에 최고단계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 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군을 포함한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한 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지·급경사지·산불피해지역 등 붕괴 우려지역과 반지하주택 등 침수우려지역은 사전 주민대피를 철저히 하고, 산간계곡, 하천변, 둔치주차장, 하천진입로 등을 통제하라고 강조했다.
또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많은 강우가 예상되므로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산사태·하천급류 주의 안내를 강화하고, 사전에 경보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해 긴급상황 시에는 즉시 가동하라고 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서도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등 바닥에 물이 차오르거나 하수 역류시 즉시 지상으로 대피하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빗물 유입시 출입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집중호우시에는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면 안 된다.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고,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말아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80~200㎜(많은 곳 충청권, 전북 300㎜ 이상, 경북북부내륙 250㎜ 이상) /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남부내륙.산지 제외), 전남권,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30~100㎜(많은 곳 전남권 200㎜ 이상) / 제주도는 5~60㎜ 등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실종 1명, 전남 부상 1명(목부상) 등이 발생했으며 경기 여주, 소양천 주변 산책 중 실족 추정되는 75세 남자 1명이 사망했다. 현재 일시대피 6개 시도 21+5개 시군구, 65+23세대 134+49명(미귀가 44+22세대 104+47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대본은 지자체 등 각 기관에 최고단계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 발생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군을 포함한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많은 강우가 예상되므로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산사태·하천급류 주의 안내를 강화하고, 사전에 경보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해 긴급상황 시에는 즉시 가동하라고 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서도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등 바닥에 물이 차오르거나 하수 역류시 즉시 지상으로 대피하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빗물 유입시 출입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집중호우시에는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면 안 된다.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공사 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고,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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