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9월 22일~24일)에서 활동할 청년 자원활동가 ‘갯골키퍼’를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 ‘갯골키퍼’들은 갯골패밀리런 등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한 체험 행사 안내, 축제장 현장 촬영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흥갯골 축제의 중심에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갯골키퍼’는 청년(2004년생~1989년생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지원서를 내려 받은 다음, 작성 후 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갯골키퍼에 선정되면 공식 유니폼과 활동 키트, 수료증, 봉사시간 확인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축제 주간에는 숙박 및 식사가 제공된다.
이후 9월 2일 청년협업마을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분야별 임무를 맡게 되며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갯골키퍼 내용과 지원 방법 등 상세 정보는 시흥갯골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또는 시흥갯골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정왕대로 보행 안전 높일 방호울타리 정비 박차
이번 정비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 받아 진행된다.
이로써 신규 1690m(845경간) 구간과 교체 390m(195경간) 구간을 포함해 총 2080m(1040경간) 구간의 방호울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화초등학교 일대의 규격 미달 방호울타리를 교체해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왕대로 보행안전 방호울타리 정비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건설행정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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