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의 브랜드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난티 코브 부산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코너 오브 이터널저니에서 단독으로 펼쳐진다.
코너 오브 이터널저니는 매장 전면으로는 기장의 푸른 바다가 측면으로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 여름 시즌의 타이밍은 물론이고 리조트 공간의 특성까지 딜라잇풀의 아이덴티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또한 매장 내 인테리어 역시 공간에 어울리는 200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 서퍼들의 스포티하고 건강한 바이브를 담은 딜라잇풀의 신상품 컬렉션의 분위기와 맞춰 산타모니카 비치와 파스텔 선셋 모티브로 랩핑 시즌 무드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 품목 최대 10% 할인 △팝업스토어 익스클루시브 ‘버니 서프 스윔캡’ 판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돌핀 하트 파우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팝업스토어에서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딜라잇풀의 신규 컬렉션에는 브랜드 최초 남성 컬렉션이 포함됐으며 해당 컬렉션 역시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딜라잇풀 관계자는 “국내 매출 1위 신세계 강남점에서의 단독 팝업에 성공에 이어 이와 유사한 리테일 공간보다는 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경험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에서의 기회라고 판단돼 아난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장의 바다에 맞닿은 아난티 코브에서의 팝업 오픈 시점과 맞물려 기장의 산 쪽으로 아난티 호텔 역사상 최대 대규모 럭셔리 리조트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을 앞두고 있어 딜라잇풀 팝업에도 보다 많은 고객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딜라잇풀은 수영복 전 라인을 폐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 플랫폼 및 자사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서울과 프랑스 파리에 각각의 오피스를 두면서 유럽을 기반으로 브랜드 채널을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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