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는 지난 13일 저녁 재해 발생 직후 현장에 '재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고자 인근 20가구의 주민 47명을 임시 숙소로 대피시켰으며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방수포를 씌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현재는 굴착기 2대와 1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복구 및 보강 작업을 벌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