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박평재 서장은 철산동 소재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찾아 여름철 자연재해 안전 협력 당부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2010년 11월 문을 연뒤, 평상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으로 운영하다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 관제로 전환해 호우주의보나 폭염 등 재난 상황 발령 시 주요 지역(안양·목감천 등)을 집중감시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 곳은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 CCTV영상정보를 제공, 각종 범죄와 재난,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바 있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시 도시통합 운영센터는 실시간 CCTV로 재난 상황 긴급 대응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운영해 광명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여름 많은 강수량과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앞으로도 비상대응 인력 선제동원, 피해우려지역 순찰 강화, 유관기관(시·경찰)협력 대응 등을 강화하고 총력대응해 빈틈없이 적극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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