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집중호우 비상2단계 상황대책반 운영 등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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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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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지난 13일부터 안양시 전역에 내려진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2단계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61명, 의용소방대원 12명, 상황대책반 7명 등을 꾸려 폭우대비 긴급대응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인명피해 우려 대상 56개소 순찰강화, 침수우려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할 의용소방대 비상대응팀 편성, 순찰·소방활동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안양시는 누적 강수량 140mm의 폭우가 쏟아져 내렸다. 이로인해 쌍개울교가 침수됐고,  배수펌프장을 3회 가동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는 도로장애물 제거 등 안전조치 12건, 배수지원 2건 등 총 14건을 진행했다.

특히, 순찰 중이던 의용소방대원이 안양천변을 도보 중인 시민 2명을 발견,대피 유도시키는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이 폭우속에서도 빛났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침수 도로구간의 보행․운전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주민은 위급 상황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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