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구에 따르면, 성남오픈대회는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태권도협회와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협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 275개팀 4200명(국내 250개팀·3950명, 국외 25개팀·250명)이 참가하는 규모다.
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겨루기(개인전, 단체전), 스피드 발차기, 개인 격파(위력), 기술 격파(단체전), 태권체조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도 열릴 예정이다.
57개국 45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규모로,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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