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햄의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가 '역대 영국 클럽간 최고 이적료'로 아스널로 이적한다.
웨스트햄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스가 역대 영국 최고 이적료로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라이스의 이적료는 1억500만 파운드(약 1749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적지는 아스널이다.
이는 2021년 애스턴 빌라가 잭 그릴리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면서 받았던 기존 역대 최고액인 1억 파운드보다 500만 파운드 많은 '역대 영국 클럽간 최고 이적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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