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청년 세대 미래 만들 수 있는 비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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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7-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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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선포식 열고, 비전과 4대 전략 발표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비전 선포식’을 열고 비전과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목표, 8개 중점 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4대 전략 목표는 ‘생애주기별 역량강화’, ‘맞춤형 복지지원’, ‘전략추진 체계강화’, ‘연계 성장지원’이다.

추진 과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수원 ‘만만한 참여’ △꿈을 향한 움직임 ‘꿈지락’ △청년이 환대받는 수원 ‘처음 청년’ △촘촘하게 찾아 두텁게 지원 ‘너를 찾아, 지원’ △청소년 공간에 청년을 담다 ‘공간혁신 공감+’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손안에 ON’ △연계 성장지원 ‘유스링크’ △정주의식 향상 ‘수원에 살어리랏다’ 등이다.
이재준 시장가운데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왼쪽 3번째 등이 비전선포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가운데) ,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왼쪽 3번째) 등이 비전선포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날 비전 선포식은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수원시 청소년·청년 정책 발표, 비전선언문 발표,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소년·청년 세대에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비전이 필요하다”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소년과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희망플랫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40만 청소년·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청소년·청년 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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