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22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기업과 개인의 기부 물품 재판매를 통해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들의 완전한 자립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3일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물품 기부를 비롯해 구호 물품 지원,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 기부를 넘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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