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청년 정책의 대한민국 표준이 되겠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은 청소년과 청년을 더한 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젊은 도시'"라며 "그러기에 지난 5월 우리 수원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을 모두 포용하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출범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전하면서 "오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비전선포식에서는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향상'을 목표로 4개 분야 8대 과제를 발표했다"며 "청소년과 청년의 정책이 통합되어 이어지고 모든 청소년과 청년의 꿈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비전과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목표, 8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4대 전략 목표는 ‘생애주기별 역량강화’, ‘맞춤형 복지지원’, ‘전략추진 체계강화’, ‘연계 성장지원’이고, 8개 추진 과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수원 ‘만만한 참여’ △꿈을 향한 움직임 ‘꿈지락’ △청년이 환대받는 수원 ‘처음 청년’ △촘촘하게 찾아 두텁게 지원 ‘너를 찾아, 지원’ △청소년 공간에 청년을 담다 ‘공간혁신 공감+’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손안에 ON’ △연계 성장지원 ‘유스링크’ △정주의식 향상 ‘수원에 살어리랏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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