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오는 18일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방학 선포식'을 연다.
환경부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활동을 다짐하는 환경방학 선포식을 18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엔 환경방학 캠프에 참여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도교사들을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토크콘서트 형태의 환경사랑 이야기 공연을 열고, '플라스틱 없는 내일 실천 다짐'을 한다. 재활용 악기를 활용한 합동 공연도 할 예정이다.
환경방학 캠프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우리가 그린, 플라스틱 없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캠프는 초등학생 대상 2회와 중학생 대상 2회로 1박 2일씩 총 4회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부터 2주 간 선발된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캠프 행사엔 △죽막해변 쓰레기줍기운동(플로깅) △바다를 집어삼킨 쓰레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퀴즈 대회 △해양생물 절대지켜! 보호대상 해양생물 빙고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정이 제공된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캠프에서 우리 학생들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행동이 일상화되길 기대한다"며 "플라스틱 없는 내일을 위해 사회 전반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방학 캠프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우리가 그린, 플라스틱 없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캠프는 초등학생 대상 2회와 중학생 대상 2회로 1박 2일씩 총 4회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부터 2주 간 선발된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캠프 행사엔 △죽막해변 쓰레기줍기운동(플로깅) △바다를 집어삼킨 쓰레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퀴즈 대회 △해양생물 절대지켜! 보호대상 해양생물 빙고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정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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