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아이코리아,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2기 사내벤처팀 최종 선정

[사진=온누리아이코리아]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온누리아이코리아는 23년 선발된 2기 사내벤처팀 ‘WSF’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온누리아이코리아는 21년 스타트업으로 유일하게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총 73개 운영기업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팀 및 분사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내벤처팀 ‘WSF’는 AI (머신러닝)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통합화 및 웹3 대시보드(Web3 Dashboard) 엔진 및 서비스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에서는 총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운영기업을 통해서는 독립된 사무공간과 자본금, 기타 사업에 필요한 경영지원을 받게 된다.
 
오상석 경영지원 총괄은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팀이 값진 마중물이 돼 혁신적인 창업문화가 직원들에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확산하고,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부의 지원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WSF’를 비롯한 사내벤처 지원을 위한 제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