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집중호후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17/20230717165625176669.jpg)
박 장관은 “백제왕도의 핵심 유적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철저히 복원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지구인 공주 공산성 누각 만하루가 한때 침수됐고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는 토사유실이 발생했다. 이곳은 현재 안전펜스 설치 및 추가 토사유실 차단 등의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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