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한 사람이 41명으로 늘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
이후 오후 8시 10분쯤 오송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돼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9명(부산 1명, 경북 8명)이며, 부상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북 예천 등에서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오송 지하차도에서 진행 중이던 수색 작업은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종료됐다. 다만 마지막으로 발견된 희생자 시신이 지하차도 밖에서 발견됨에 따라 인근 수색은 당분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충북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88명 수사관이 참여하는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제방에 대한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경찰은 "제방 높이나 폭 같은 것들을 살펴보기 위한 기초조사다. 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아침까지 시간당 30∼60㎜, 많게는 70㎜ 이상 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
이후 오후 8시 10분쯤 오송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돼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9명(부산 1명, 경북 8명)이며, 부상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오송 지하차도에서 진행 중이던 수색 작업은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종료됐다. 다만 마지막으로 발견된 희생자 시신이 지하차도 밖에서 발견됨에 따라 인근 수색은 당분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충북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88명 수사관이 참여하는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사고 원인과 책임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제방에 대한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경찰은 "제방 높이나 폭 같은 것들을 살펴보기 위한 기초조사다. 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아침까지 시간당 30∼60㎜, 많게는 70㎜ 이상 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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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또만진봉투당이지. 그들이 제기하는 배임시비, 특혀시비를 견뎌낼 공무원없다 봉투당은 결국 자기들 동의 없이는 정책집행없다야. 불어대면. 떼창할 세력이. 이번에 간호사까지 늘었다. 차라리 매각하지마라. 애꿎은 공무원 죽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