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을 위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열기가 7월의 태양처럼 영천시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 100만원, NH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정재용) 100만원, 대구은행영천영업부(영업부장 서보일) 100만원, 부강특수산업(대표이사 최원수) 100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영천시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18일 영천시가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 전개로 안전한 여름 생활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성금은 공동모금회의 지원금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