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가 내달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먼저 ‘2023 파크콘서트’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 대중음악,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하며,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관객이 찾는 성남의 대표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3 파크콘서트도 그 명성에 맞게 대중음악부터 크로스오버, 뮤지컬 갈라, 인디밴드, 국악, 클래식 등 보다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여름밤을 음악으로 채워줄 야외콘서트 ‘‘2023 피크닉콘서트’도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을지대 성남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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