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 건수가 1355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액은 128억3600만원이었다.
손해보험협회는 18일 올해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규모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최근 폭우가 집중된 충북의 차량 침수 피해는 199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20억7000만원으로 추산됐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최다였고 충북 199건, 경기 170건, 경북 130건, 광주 121건, 전북 114건으로 뒤를 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