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올해 제1차 당정협의 간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18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주요 시정 안내 및 시정 발전 방안 대해 논의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2023년 제1차 당정협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23년 제1차 당정협의 간담회를 개최해 여주시 주요 시정 안내 및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당협위원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관계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추진 안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약 이행사항 △ 여주도시관리공단 공사 전환 추진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 관련 사항 안내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운영현황 및 문제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등 민선8기 주요 시정안내 13건과 건의사항 4건 등 총 17건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국비 확보에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 등 여주 발전을 위해 당정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하며 여주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여주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고 여주시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개강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여주시평생교육과는 2023년 여주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해교육사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전문가를 말하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문해교육사의 활동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과정은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월, 수, 금 총8회 4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방법과 전략, 문해교사를 위한 기초국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출석하고 과제 제출 등 양성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여주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부여되며 성인 문해교육의 전문가로서 문해교육 기관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여주시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이 7년 만에 개설 됨에 많은 여주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으로 여주시 성인문해교육 환경 개선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