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 추진해 나갈 것"

관내 외식업 경영자 전문성 향상 적극 지원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2023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을 18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과정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해당 과정은 외식업 경영자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운영 개선방안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관내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 연성대학교를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해당 대학 조리과 교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메뉴 개발과 맞춤형 진단 등을 통해 각 업소의 운영 개선 및 매출 증대 방안 모색에 나서게 된다. 

신 시장은 “해당 교육이 관내 외식업 경영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외식업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더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간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