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8일 창원 소재 태림산업에서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보안 레벨평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경남SW클러스터 2.0 (특화산업강화)사업’의 하나로, 지역 SW융합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자동차·SW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동차 부품 및 SW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ISAX(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위한 정보보안 평가) 라벨 획득 인증 컨설팅, 네트워크 보호 및 시스템 보안 전략, 설계보안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에 네트워크 및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 및 전략 도입의 필요성, 정보보안 보장을 위한 기업 육성 전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및 성장을 위해 정보보안 관련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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