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오늘 날씨] 새벽까지 장맛비 계속…영남 최대 180㎜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세종=조현미 기자
입력 2023-07-19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집중 호우에 세계문화유산까지 침수
    서울연합뉴스 지난 15일 집중 호우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충남 공주 공산성 만하루가 물에 잠겨 있다 2023718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3-07-18 164043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집중호우 여파로 1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충남 공주 공산성 만하루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문화재청]
수요일인 19일 새벽까지 영남에 매우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인천, 경기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이외 지역은 빗방울이 계속 떨어지다 아침부터 차차 잦아든다.

정체전선(장마전선)과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수량은 다소 줄어든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울릉도·독도와 부산·울산·경남은 50~120㎜다. 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는 180㎜가 쏟아지는 곳도 있다.

강원 남부(영월·태백·정선·삼척·동해)는 5~20㎜, 충북 남부(보은·옥천·영동)와 충남 남동 내륙(금산)은 10~60㎜, 충남 남부(서천·부여·논산)는 5㎜ 미만이다. 

전북 동부는 20~80㎜, 전북 서부는 5~20㎜, 전남(장성·영광·구례·여수·광양·담양)은 5㎜를 밑돈다. 제주 남부·동부·산지는 20~60㎜, 제주 북부·서부는 5~20㎜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북, 전라 동부 내륙, 대구, 경북 서부, 경남 내륙에는 곳에 따라 5~40㎜ 상당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기온은 25~33도로 화요일보다 오른다.

바다 물결은 동해에서 0.5~3.5m, 서해에서 0.5~2.0m, 남해에서 0.5~3.0m 높이로 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