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클럽은 "결승전에서 라켓을 네트 기둥에 내리친 조코비치에게 벌금 8000달러(1000만원)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전날 끝난 윔블던 남자 단식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5세트 중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네트 기둥에 여러 차례 내리치는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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