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정해졌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전원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임금위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안 1만원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안 9860원을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사용자위원안 찬성 17표, 근로자위원안 찬성 8표, 기권 1표로 사용자위원안을 내년 최저임금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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