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19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박 행장이 직접 쿨코리아 챌린지에 나섰다. 이번 캠체인 참여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박 행장은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근무 복장 자율화를 통해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한다”며 “가까운 층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평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2021년부터 사내 문화 혁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근무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8월 에너지의 날에는 본점 건물의 모든 전등을 끄는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한편 박 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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