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전 차량 점검하세요"…자동차업계,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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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기자
입력 2023-07-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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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KG 모빌리티 등 국내 자동차업계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고객은 1269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67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직영 서비스센터, KG 모빌리티는 1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을 해 준다.

또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한국GM
[사진=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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