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춤바람 난 – DAY’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19/20230719161908966818.jpg)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특별사업으로 19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3년 춤바람 난 – DAY’를 실시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동안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발휘하고 싶어하는 어르신 분들의 욕구를 반영해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하계방학을 맞아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춤바람 난 – DAY”행사는 어르신 분들의 일상 속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 하며 댄스파티를 통해 동년배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복지관 회원 분들의 화합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어르신은 “오늘처럼 신나고 즐거운 날은 최근 들어 처음이다. 스트레스도 날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두 시간 동안이었지만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다. 어르신 분들을 위해 이런 댄스파티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는 복지관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라고 자랑했다.
염규성 관장은 “2023년 이번 행사로 어르신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 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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