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노사 임금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 지급, 노사 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례 실무교섭과 6차례 본교섭을 거쳐 무분규로 이 같은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1일 사원총회에서 확정된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교섭 과정에서 미래를 위한 노사 상생이라는 공감대 아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한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다짐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미래 계획을 실현하는 데 노사가 한마음으로 만전을 기하자"고 덧붙였다.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 공장 [사진=르노코리아]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 지급, 노사 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차례 실무교섭과 6차례 본교섭을 거쳐 무분규로 이 같은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1일 사원총회에서 확정된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교섭 과정에서 미래를 위한 노사 상생이라는 공감대 아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한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다짐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미래 계획을 실현하는 데 노사가 한마음으로 만전을 기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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