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에 따르면, 개인분야에서는 △금상 최문섭-조촐한 한상(목칠분야) △은상 배덕용-나전 보석함(목칠분야) 등 성남시 공예인 26명이 대거 입상했다.
53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산업의 발전·판로 개척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다.

이번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개발하고자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하는 관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입상성적과 제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개발비용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