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20일 세대갈등 및 환경 변화로 인해 조직소통의 중요함이 강조됨에 따라 조직소통 활성화를 위한 내부강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한국철도 강원본부 동해시설사업소 등 내부직원 16명을 대상으로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의는 DISC 행동유형 검사(사람을 성격과 행동유형에 따라 4가지(주도,사교,안정,신중) 유형으로 분류·분석해 소통과 갈등관리에 도움을 주는 검사)를 활용해 자신의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유형에 따른 소통방법 및 갈등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조직소통을 위한 내부강의가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부강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유연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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