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서점은 공도문고 다즐링북스, 동방서림, 안성서점, 화성서점이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직접 빌리고 반납해 희망도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하는 제도이다.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제공받는 경우 소요기간이 3주이지만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직접 지역서점에서 제공받을 경우 소요기간이 3~5일로 단축되어 도서 제공기간이 짧아져 시민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문화공간으로서 지역서점의 역할이 확장되고 더불어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성 쌀 산업 발전 위한 T/F팀 최종보고회 추진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 최종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국한 안성시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12개 지역농협 조합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조현정 안성마춤농협 대표이사 외 농협관계자, 안성시 농민단체 대표 9명 등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T/F팀 최종보고회에서는 7대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정책·지원·공모사업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사업을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양철규 대덕농협 조합장은 “지자체-농협-농민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안성발전을 위한 농업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며 얘기하고 안성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친환경 벼 재배는 균평작업을 철저히 해 물관리가 잘 된다면 일반벼 재배만큼 수월하니 친환경 벼 재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급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쌀 수요가 늘어날 것이므로 친환경 재배를 시작하고 3년까지 많은 어려움과 생산량이 적음을 감안해서 다양한 지원이 있을 것이며 이번 T/F팀 최종보고회에 나온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농업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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