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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은 LG생활건강·기아대책·코나드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생활용품 4300세트와 방역물품 40만 장이 준비됐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수행기관 8개소와 취약 어르신 발굴에 적극 노력한 수행기관 11개소를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수행기관에서는 도내 취약 어르신 10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전달에 직접 참여한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우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는 시혜가 아닌 권리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센터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44개소에 응급관리요원 100여명, 전담사회복지사 330명, 생활지원사 4000여명이 기관의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경기도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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