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운행 재개 구간에서 제외된다.
또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에 따른 지연 운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레일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3단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노선별 선로·노반구조물·절개지 등을 점검하고, 홍수경보가 발령된 하천 인접 교량 10곳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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