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C, 스타트업 마케팅∙광고 지원 나선다

[사진=SBS M&C]

SBS M&C가 스타트업 마케팅∙광고 지원에 나선다.

SBS M&C는 21일 "SBS와 함께 SBS M&C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마케팅 및 광고 활동을 지원해 방송광고 시장을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신청은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우수그린비즈, 녹색인증중소기업, 하이서울브랜드중소기업, 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등 19개 혁신형 중소기업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년도에는 해당 제도를 통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펀딩 플랫폼 '와디즈',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등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에는 최초 광고 송출 시점부터 3년간 최대 50억 원의 광고 지원 및 광고 소재 제작 지원, 디지털 콘텐츠 할인 및 마케팅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SBS는 TV,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툴과 노하우가 있다"며 "폭넓은 마케팅 및 광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제도가 전문 마케팅 인력이 부족해 통합 마케팅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BS 광고시스템 메소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