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루이 레종' 시드르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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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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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이레종
[사진=루이레종]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의 사과로만 만들어진 100년 전통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루이 레종(LOUIS RAISON)’ 시드르(cidre)가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 루이 레종 애플 시드르 2종(오리지널 & 루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프랑스 사과주스 생산 기업 에끌로흐 브아쏭(Eclor Boissons)의 대표 브랜드인 루이 레종은 프랑스 북서부 현지에서 생산한 사과 100%로 제조된 사과 발효주인 시드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오리지널(Original Crisp)’과 ‘루즈(Rouge Delice)’로 총 2종이다.

깔끔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가벼운 식전주로 적합한 루이 레종 오리지널은 기분 좋은 상큼함과 달콤함이 맛의 완벽한 균형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새콤달콤하고 플로럴한 아로마 향이 인상적인 루이 레종 루즈는 톡 쏘는 풍미와 섬세한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
다.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 관계자는 “최근 홈술, 혼술 문화 확산과 함께 ‘맛있는 술’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양조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과 특유의 풍미를 느끼면서 5~6%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과주가 인기”라고 말했다.

한편, 루이 레종을 독점 수입, 판매하는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 기간 동안 현장 방문객에게 루이 레종 시드르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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