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일회용품 없다’의 의미로 텀블러를 활용해 숫자 1과 0을 만들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내용의 사진을 공사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 종이영수증 선택발급제 도입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홍 사장은 다음 실천 주자로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을 추천했다.
◆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춘천도시공사는 2022년 강원도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혈액 보유량 위기극복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단체협약을 진행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단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헌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체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